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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배성우가 '라이브' 속 '오양촌'이 아닌 배우 '배성우'로 돌아온 일상의 모습을 <에스콰이어> 8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성우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이 일을 정말 좋아한다.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재미있게 오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계속 자기 객관화를 하고, 제 나름대로 분석하고 고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자기객관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되 항상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배성우. 오는 9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안시성'에서 성주 양만춘(조인성)과 동고동락 해온 안시성의 듬직한 부관이자 뛰어난 창술로 안시성 전투에 나서는 '추수지'역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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