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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이크로닷이 해냈다.
이경규의 감격스러운 독도에서의 첫 캐스팅. 그러나 분량을 걱정할 정도로 독도 바다는 조용했다.
"독도 낚시 이후로 박진철 프로의 얼굴을 본 사람이 없다"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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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캐스트"를 외치며 파핑을 시작한 마이크로닷. "진짜 컸다. 바늘을 놓쳤다"며 폭풍 캐스팅에 들어갔다.
이때 마이크로닷은 "왔다"를 외치며 루어를 회수, 마이크로닷과 부시리의 힘 대결이 시작됐다.
역대급 대물의 등장에 모두가 환호했다. 뜰채가 작을 정도.
손으로 잡아 올린 부시리의 크기는 무려 1m26cm였다.
마이크로닷 뿐만 아니라 도시어부들과 이태곤, 제작진은 크게 환호했다.
"이러니 예뻐할 수 밖에". 제작진의 마음이 담긴 자막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부시리 기록을 경신하며 황금 배지를 획득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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