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엠카' 세븐틴 1위 '2관왕'…FT아일랜드·라붐 컴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9:2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엠카'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세븐틴의 '어쩌나'가 마마무 '너나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세븐틴은 "팬들 너무 감사하다. 더 멋진 노래,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앞서 마마무는 타이틀곡 '너나해'의 무대를 통해 정열적이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은 '어쩌나'로 세븐틴만의 청량함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여자친구는 상큼한 매력의 '여름여름해'를, 청하는 청량미 넘치는 '러브 유(Love U)'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가수들의 컴백 러시도 이어졌다.

먼저 FT아일랜드가 신곡 '여름밤의 꿈'과 수록곡 '파라다이스(Parad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여름밤의 꿈'은 첫눈에 반한 상대를 애타게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그린 FT아일랜드표 러브송이다.

이홍기의 청량감 있는 보컬과 리듬감 있는 밴드 에너지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밤 꿈을 꾸는 듯한 달콤한 세레나데를 들려줬다.


'체온'으로 컴백한 라붐은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ARD는 신곡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를 최초로 공개했다.

'라이드 온 더 윈드'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는 감정을 살랑살랑 흔들리는 바람에 비유한 곡이다.

정세운은 타이틀곡 '투웬티 썸띵(20 Something)'의 무대를 통해 싱그러움 가득한 힐링을 선사했다.

백퍼센트는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 '그랑블루(Grand Bleu)'로, IN2IT은 퓨처 디스코 펑크 잼 장르의 '쏘리 포 마이 잉글리쉬(Sorry For My English)'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 외에도 바시티, 타켓, 신현희와 김루트, 유앤비, 애슐리, 마이틴, 트리플H, 골든차일드, 구구단 세미나 등이 무대를 꾸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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