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전문]"신고합니다 사이코패스"…브라이언, 악플에 고통 호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4:13 | 최종수정 2018-07-26 14:13



사진=브라이언 SNS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계속되는 악성 댓글에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로 시작되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남겨진 악플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이언을 향해 한 악플러가 쏟아낸 악플 내용이 담겼다. 해당 악플러는 욕설까지 사용하며 브라이언을 협박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어 브라이언은 "이분이 날 너무 괴롭히고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까지 (괴롭힌다)"며 "제발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라고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은 "#화남 #답답 #미친사람 #신고합니다 #사이코패스"라는 해시태그까지 달며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브라이언의 고백에 팬들은 "신고하시길 바란다",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째 저렇게 악플 다는지 모르겠다", "고통받는 브라이언이 너무 안타깝다, 힘내라"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해 '너의 계절' 발매 후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해 초에는 MBN 드라마 '연남동539'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다음은 브라이언의 SNS 글 전문]

Can anyone help with some psycho people, who keep saying I did things to them, when I haven't even met them in real life? This person has been threatening me, my friends, and my family for years... I want this person put away PLEASE!!!!


누가 도와줄수있나요? 이분이 절 너무 괴롭 피고... 저만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 그리고 가족들 까지... 재발 이분 좀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šœ... 제발!!

jyn2011@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