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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한밤' 출연 확정…최희서 특별 리포터 출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7-24 14:1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일본 박스오피스 330만 돌파, 2018 일본 극영화 흥행 1위에 빛나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영화 마스터피스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을 확정, 시청자들과 만난다.

금주 개봉하는 다양성 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3위를 달리며 흥행을 예고한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7/29(일)~7/30(월) 내한하며 연예 정보 프로그램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방송에는 영화 '박열'에서 인상 깊은 열연으로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신인여자배우상 2관왕의 주인공 배우 최희서가 특별 리포터를 맡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을 맡아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최희서 배우는 실제 어린시절 일본 생활을 바탕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최희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오랜 팬이라고 밝혀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최희서의 특급 만남이 시청자들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최희서가 함께 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은 31일(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미 '고레에다 열풍'이 불며 폭발적인 입소문과 추천 세례가 쏟아지고 있는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6일 개봉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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