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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런닝맨' 톰 크루즈X헨리 카빌X사이먼 페그, 예능 천재들이 떴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22 18:2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톰 크루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런닝맨'에 떴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6 : 폴아웃' 출연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과 양세찬, 전소민은 본 녹화 하루 전 제작진과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이 톰 크루즈가 속한 M기관의 스파이었던 것.

이에 유재석과 양세찬, 전소민은 자신들의 정체를 숨긴 채 R기관의 대장을 찾아내 아웃시켜야한다.

힌트 획득 1라운드 미션은 ASMR 아침식사. 60dB을 넘기지 않은 채 식사를 해야하는 미션.

결과 1위는 김종국와 송지효. 이에 송지효는 '잠입요원 A는 40대 이상입니다'라는 힌트를 얻어냈다.

2라운드 단체 미션은 1초 세글자로 8명이 한 문장을 완성시키면 미션 성공. 그러나 동상이몸 미션까지 연이어 실패하며 힌트 지급에 실패했다.


3라운드 타임아웃 사격 미션에서는 전소민이 R대장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R 대장은 지석진과 송지효, 하하, 김종국 중 한 명.

최종 미션은 상급요원 3인이 대결에서 이기면 잠입요원들이 R대장 힌트를 획득하게 된다. 반대로 상급요원이 질 경우 잠입요원들의 힌트가 R 요원들에게 지급된다.


그리고 드디어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등장했다.

톰 크루즈는 "좋은 쇼이고, 이 쇼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한국에 아홉번 째 방문인데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 설레고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헨리 카빌은 "한국에 처음 방문한다"며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사이먼 페그는 "이번이 두 번째 방한이다. 이 시간을 너무 즐기고 있다"면서 "하트 표시하는 것도 배웠다"며 손가락 하트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사이먼 페그와 이광수가 철가방 퀴즈를 진행, 사이먼 페그가 집중력을 선보이며 브로콜리를 맞췄다.

헨리 카빌과 톰 크루즈도 각각 호루라기와 성냥을 맞추며 승리를 거뒀다.

이어 톰 크루즈과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물건 맞추기, 통아저씨 게임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런닝맨'의 시그니처인 '이름표'를 선물받았다.

이후 유재석과 전소민이 잠입요원인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송지효가 R대장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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