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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내 남친은 고윤성, 제발 나 좀 그만 괴롭혀라" 호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6:2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유소영이 과거 연애사로 다시 화제가 되자 답답한 심정을 호소했다.

유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인 6살 연하 프로골퍼 고윤성과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유소영의 이 같은 발언은 과거 손흥민과의 열애설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유소영은 지난 14일 업로드된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서 과거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 유소영은 손흥민과 첫 만남 당시 축구선수인 줄 몰랐다는 것부터 열애보도 후 마음 고생한 사실 등을 털어놨다. 특히 유소영은 "언젠가 한번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아 그 남자(손흥민) 잡으려고 작정을 했네, 물고 늘어지네'라고 욕을 엄청 하더라"면서 "그게 정말 억울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유소영은 현재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고윤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소영과 고윤성은 JTBC 골프 채널 프로그램 '익스트림 챌린지'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열애를 인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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