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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6' 사이먼 페그 "韓팬들, 영어가 모국어인 팬들보다 편지 더 잘써준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7-16 15:03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 사이먼 페그가 16일 오후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공식 통계 기준 약 2,130만 명에 달하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흥행 3위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 07.1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이먼 페그가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해 말했다.

서이먼 페그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하 '미션임파서블6')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에 올때마다 환대해주시는 분들 좋은 선물과 편지까지 써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팬분들이 편지를 영어가 모국어 인 분들보다 더 잘써주신다. 정말 감사하다. 한국 팬들을 만날 때마다 정말 기쁘다. 정말 감정이 벅차다. 선물을 열어보면서 정말 감격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6'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올 여름 단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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