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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및 협박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을 벌인 이유가 '심신 미약'이라 주장,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예지 기자 hyyyj2267@sportschosun.com |
검찰 조사를 받을 때는 독한 표정과 침묵으로 일관, '레이저 눈빛'이라며 또 한번 구설에 올랐다. 이에 대해 이서원은 조사를 마친 뒤 "당황스러워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대중은 그의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러한 시선을 의식했는지 이서원은 이날 공판에 이전보다 밝은 표정으로 참석,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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