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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베일에 싸여있던 한류퀸 최지우 남편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 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디스패치는 "최지우 남편은 이모 씨로 1984년생"이라며 "최지우 보다 9살 어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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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포착한 외모도 설명했다. 최지우 남편은 훤칠한 키, 다부진 몸매, 강인한 얼굴의 소유자로 한류퀸 최지우가 사랑할만큼 매력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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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혀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가 1년 가량 교제했던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거기에 결혼 소식을 발표한 당일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 역시 대중들에게는 '충격'이자 '깜짝 소식'이었다. 최지우는 이날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남자친구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에도 결혼 사실을 하루 전에야 알릴 정도로 철저하게 비밀에 붙였다. 그동안 수많은 스타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최지우였지만 어떤 스타들도 최지우의 결혼식에 오지 못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놀라게 만들었던 '지우히메' 최지우는 현재 행복한 신혼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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