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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붐 "고정 프로그램 생길 때마다 미리 알 수 있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7-10 10:13



붐이 자신만의 특별한 '금전운 예측법'을 공개했다.

붐은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MC가 "삶 자체가 예능인 것 같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서 새 잎이 날 때마다 새 프로그램이 들어온다고 들었다"고 하자 "'금전수'라는 친구가 있는데, 고정 프로그램이 생길 때마다 새 잎 기둥이 나온다. 6회짜리나 시즌제는 나오지 않는다"며 적중률 높은 예측법을 공개해 100인들의 큰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어 MC가 "오늘 1대100 출연하는 건 잎이 나왔나"라고 질문하자, 붐은 "전혀 안 나왔다. 그리고 내가 활동을 쉴 때는 그 친구가 거의 죽었다. 나도 같이 죽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붐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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