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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솔로 뮤지션 김동한이 예능 접수에 나섰다.
무한리필 한우모듬을 시작으로 화덕족발&보쌈, 중국 운남식 쌀국수까지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먹방'을 선보였고 일요일 낮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특히 오로지 고기 위주로 먹는다는 김동한은 한 입을 먹더라도 3점씩 크게 집어 제대로 된 '한입만'의 정석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다른 대식가의 기운으로 음식 찬양과 물개박수, 오감을 자극하는 리얼 리액션까지 아이돌계 새로운 먹방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첫 방부터 무서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식 솔로 데뷔 일주일 만엔 음악방송 1위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전광판을 장식했으며, 오는 28일에는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 포문도 열 예정이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미식돌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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