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동물농장' 토니안 고정 MC 발탁…"母가 10년 하라고 당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08 10:0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토니안이 '동물농장'의 고정MC로 발탁돼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는 토니안이 김생민의 뒤를 이어 새로운 고정 MC로 합류했다.

앞서 두차례 스페셜 MC로도 출연했던 토니안은 MC 합류 확정 후 밝은 표정으로 대기실에 들어서며 "Dreams come true!"를 외쳐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는 방송에서 "제가 돌아왔다"며 "제 자신에게 축하드리고 싶다. 너무 기쁘다"고 유쾌한 셀프 축하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27일, 6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고정 의사를 내비쳤던 토니안에게 정선희는 "'동물농장' MC로 적합하다. 강아지상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반려견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이 '축하한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고 해줬다"며 "또 어머니께서 '동물농장' 팬이라 매일 보시는데 합류를 축하한다고 하셨다. 10년 가라고 신신당부하셨다"고도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