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기 걸그룹 EXID 정화가 내레이션 재능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네번째 캠페인은 EXID 정화가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정화는 "이번 기회로 장애인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낡은 장애인 시설의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두 달간 5백만원을 모금한다. 카카오의 '같이가치' 웹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기부, 공유 기부, 응원 기부, 댓글 기부 등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장애인 공간복지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모금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한편, EXID 정화는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라라리뷰 코너의 고정 게스트와 원스톱 주말 힐링 프로그램 '식탐맛탐' 메인 MC를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