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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에이핑크가 김희철과 '걸그룹 노래 빨리 맞히기' 대결을 펼친다.
대결이 시작되자, 양 팀은 정답을 맞춘 후 노래가 흘러나오면 점수를 차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춤을 췄다. 에이핑크는 아이돌 그룹답게 마치 음악 방송의 무대처럼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형님들은 열정은 넘쳤지만 극복할 수 없는 독특한 춤선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2018 제5회 '2018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예능프로그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은 중국인 소비자가 한국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지수화해 한중 양국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사이다. 시상식은 지난 28일(목)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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