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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살림남2' 류필립과 미나 가족들의 위험한 상견례 현장이 포착됐다.
길고 험난했던 연애과정을 지나온 류필립과 미나가 그토록 바라왔던 결혼식을 앞두고 사돈 간 갈등 상황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어머니들은 장모만 챙기는 허당 아들과 시어머니만 신경 쓰는 얄미운 딸을 보면서 각자 서로에게 아들과 딸을 빼앗긴 것만 같은 마음에 서운함이 폭발했고, 이후 사돈지간에 묘한 신경전으로 발전하면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달라도 너무 다른 류필립과 미나 가족들의 위험한 상견례가 공개될 '살림남2'는 오늘(27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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