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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곽정은이 심장 철렁한 사연을 마주했다?!
남친이 자신을 홀대하고 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사연 주인공은 이별보다 연애가 실패로 끝나는 것이 더 두렵기에 늘 남친에게 저자세로 굴고 있는 상황.
앞서 전(前) 남친이 6개월간이나 바람을 피워놓고도 일말의 미안함도 없이 당당하게 그녀를 차버린 일이 큰 트라우마가 되었다고. 다음 남자 역시 뻑하면 잠수를 타서 걱정이 돼 찾아온 사연녀에게 집착이 지겹다며 이별을 통보해버린다. 이 두 번의 연애 때문에 그녀는 이번 연애마저 실패로 끝나게 둘 수 없다며 지금 남친의 푸대접을 꾹꾹 감내해가며 속앓이를 해온 것.
과연 똑 부러진 연애만 해왔을 것 같은 '곽박사' 곽정은이 트라우마를 가진 여자의 사연 중 어느 부분에 공감을 표했을지 내일(23일)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여성 시청자들의 잇(it)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은 이번 주 토요일(23일) 밤 10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일요일(24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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