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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톡투유' 내게 큰 위로가 되는 프로그램, 내게 1순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6-18 14:49


방송인 김제동이 18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청중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로 호평 받으며 JTBC 대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는 매주 화요일 저녁 방송된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6.1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제동이 톡투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제동은 서울 마포구 상암 스텐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제작발표회에서 "톡투유가 제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제 이름을 건다기 보다는 정말 사람들의 톡투유로 만들어가는 게 제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저에게 갖는 의미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에 대한 기쁨이 굉장히 강렬하고 크다. 저에게는 가장 위로가 되는 프로그램이고. 제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1순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행복'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고백, 사회의 고발, 세대 간 대화, 인간관계와 소통, 성취와 만족, 그리고 사소한 행복(소확행)과 미투라고 외치는 낮은 목소리의 공감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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