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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한은정, 105m 레펠 하강 중 눈물→성공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6-15 22:5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글' 한은정이 레펠 하강 중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멕시코'에서 오만석과 한은정, 이종화가 높이 105m의 타물 폭포 레펠 하강에 도전했다.

이날 오만석과 한은정, 이종화는 생존지로 가기 위한 지름길인 '105m 높이의 타물 폭포를 하강하라'는 극한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먼저 이종화가 전문 요원의 도움을 받아 하강을 시작했다.

여유만만한 표정의 이종화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하강에 성공했다. 초반 실수가 있었지만 오만석 역시 하강에 성공.

마지막으로 한은정이 도전했다. 그러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한은정은 연신 "NO"를 외쳤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한은정은 팀원들과 제작진, 안전요원의 응원에 다시 한번 힘을 냈다.

그 결과 한은정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하강에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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