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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역배우 출신 왕석현이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안방에 컴백한다.
왕석현은 극중 윤선우가 연기하는 김형태의 아역을 맡았다. 극 중 김형태는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로 서리(신혜선 분)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서리만을 바라보는 순정파다.
왕석현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왕석현은 이미 촬영 중이다. 생애 첫 액션 장면이 있는데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부상에도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고 말하며 의욕적인 그의 연기 복귀식을 전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로 양세종, 신혜선, 안효섭, 정유진, 윤선우 등이 출연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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