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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주우재가 비밀 연애를 지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여친의 상황에 주우재 역시 깊은 공감을 표한다. 그는 "예전에 여자 지인과 잠실에서 잠깐 커피를 마셨다. 저랑 같이 있던 친구에게 메시지로 '죽여버린다'며 욕설을 보냈더라"며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한 것.
그의 이야기를 들은 김숙이 "그래서 숨어서 연애를 하는 것이냐"며 묻자 주우재는 "아무래도 몸을 사리게 된다"며 되도록 비밀 연애를 하게 된 전말을 밝히기도.
한편, 오늘(2일) 방송에서는 다른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놀러간다고 해도 무덤덤, 그녀가 클럽에 가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쿨해도 너무 쿨한 남친을 둔 여친이 SOS를 청한다. 사랑의 온도가 너무 다른 이 연애에 프로 참견러들 역시 두 팔 걷어붙이고 해결책을 찾아 나서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우재의 아찔했던 SNS 테러담은 오늘(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 내일(3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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