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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최윤영이 '전생에 웬수들' 종영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윤영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현장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감독님, 작가님, 좋은 선생님과 동료들을 만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헤어지는게 더 아쉬워 눈물이 난 것 같다."며 "대본을 보는 내내 고야가 너무 안타깝고 속상해서 고야를 이해하려 더 많은 노력을 했다. 고야가 힘든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길 바라며 고야를 떠나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작품을 열심히 준비하지만 이번 '전생에 웬수들'은 특히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체력 소모도 많았던 작품이라 마음에 많이 남고 스스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인 것 같아서 뿌듯하다. 그 동안 전생에 웬수들과 최고야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늘(1일) 종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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