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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능수능란한 '돼지 컨트롤' 능력을 방출하며 특별한 돼지 케미를 보여준다. 그는 아는 동생이 키우는 돼지를 자신이 의도한대로 움직이게 하며 돼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가 하면 돼지를 보고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시를 작성했다고 전해져 이번에는 어떤 시를 완성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기안84와 함께 있는 돼지는 아는 동생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로, 돼지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옛날에는 강아지 같았는데 지금은 멧돼지가 됐어"라며 돼지와의 추억을 곱씹는가 하면 돼지를 보고 떠오른 시상에 감성 촉촉한 시를 금세 써 내려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안84는 이 같은 돼지와의 친밀함을 증명하듯 사료를 이용해 능숙하게 돼지를 컨트롤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의 손짓에 따라 돼지가 홀린 듯 몸을 움직였다고 전해져 그가 보여줄 능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기안84의 숨겨둔 '돼지 컨트롤' 능력과 강아지들과의 에너지 넘치는 산책은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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