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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나라가 연인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후 오나라와 함께 그의 남자친구인 김도훈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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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결혼 제도가 중요한 게 아니고 둘의 생활 방식이 잘 맞고 함께 행복한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은 이미 사위처럼 생각하신다"고 덧붙였다.
뚜렷하고 솔직한 연애 및 결혼관과 연인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주목을 받는 오나라. 오나라의 김도훈 커플의 러브스토리에 팬들은 "오랜시간 변치 않는 사랑이 부럽다" "솔직하고 당당한 연애관, 응원한다"면서 응원의 목소리를 건넸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나의 아저씨'에서 20년 간 한 남자를 사랑하는 '정희'역할로 차세대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하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