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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오의 희망곡' 이휘재가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휘재는 "최근에 마지막 방송을 했다"면서 "생갭다는 감정노동이 굉장히 심한 프로다. 처음 2년간은 아이들이 우는 모습만 나가고 저 혼자 말하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로그램 하차 후 허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허전할 수가 없는게, 지금도 '슈퍼맨'이다. 오늘만 해도 아이들 소풍 준비 다 시켜서 유치원에 보냈다"면서 "가끔 아이들이 제작진들 보고싶다고 말한다. 작가팀들은 가끔 집에 놀러오기도 한다. 거의 가족이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