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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사랑 없는 결혼을 감행하려는 홍수현(김경하 역)과 고윤(박현빈 역)이 본격 결혼 준비에 돌입, 무늬만 커플인 두 사람의 웨딩촬영 현장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보여지 듯 경하와 현빈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완벽한 예비부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홀로 남아 눈시울이 붉어진 경하의 모습이 더욱 슬프고 공허해 보이기까지 해 보는 이들 마저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오늘(27일) 저녁 방송되는 '부잣집 아들' 37회~40회 예고편에서는 경하와 용이의 관계로 또 한 번 두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 바로 용이 엄마 복순(박순천 분)까지 이 사실을 알게 될 예정이라고. 여기에 불을 집힐 용이 여동생 서희(양혜지 분)의 도발까지 휘몰아칠 전개에 벌써부터 본방사수를 불태우고 있다.
안락한 삶을 위해 조건을 택한 김경하가 진정한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늘(27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37회~40회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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