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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집사부일체' 사상 가장 조용한(?) 열 번째 사부의 정체가 예고됐다.
한편, 열 번째 사부는 TV에서 보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이렇게 집을 공개한 게 처음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또 사부는 들릴 듯 말 듯한 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했고, 이에 멤버들은 온 신경을 집중해 사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사부와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이승기가 "(너무 조용해서) 풀 씹어 먹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하자, 결국 멤버들은 격하게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멤버들은 작디작은 사부의 말을 듣기 위해 애썼고, 어느샌가 멤버들 모두 사부를 향해 몸이 기울어져 있었다는 후문.
'집사부일체' 사상 가장 조용한(?) 열 번째 사부의 정체는 27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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