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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의 우정'에 한현민과 꼭 닮은 '동생 4인방'이 총출동한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글 훼방꾼' 4인방이 급습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다름 아닌 한현민의 동생들이 깜짝 등장한 것. 한편 한현민은 바로 아래 남동생의 나이가 9살로, 4명의 동생을 둔 오남매의 맏이. 어린 동생들의 습격으로 안정환은 물론 한현민 또한 당황을 금치 못하고 혼비백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시에 등장한 비글미 충만한 동생 4인방이 장내를 휘젓고 다니고 있는 모습. 안정환은 이들 한 가운데서 영혼이 탈탈 털린 듯 멍 때리고 있는데 스틸만으로도 그의 멘붕이 느껴져 폭소를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한현민은 동생들과 놀아주기 위해 정신 없이 바쁜 모습. 반면 '비글 4인방'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며 에너자이저 면모를 폭발시키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늘(26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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