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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25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첫 출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뷔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하는 것을 항상 꿈꿔왔으며 실제로 그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었고 굉장히 특별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엘렌과의 토크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FAKE LOVE>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엘런쇼'는 유명 방송인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트위터 팔로워수가 7,800만여 명이며, 16년째 낮 시간 방송 중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내 유명 토크쇼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FAKE LOVE>로 1위를 차지했으며,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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