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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연예가중계' 박지성이 "육아와 전쟁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박지성과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어 키워드로 박지성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박지성. 그는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이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딸의 모습이 마이클 캐릭의 자선경기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박지성은 "아내를 더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유는 시청자 여러분이 알 거라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육아 비법에 대해 "따로 없다. 엄마가 하는대로 따라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성은 '육아'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 하나를 고른다면 무엇을 고르겠냐는 질문에 챔스를 꼽았다.
박지성은 "차라리 두 경기를 뛰라고 하면 두 경기를 뛰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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