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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트시그널2' 임현주와 김장미가 김도균의 한의원을 찾아간다.
특히 김장미에게 직접 침을 놓으며 다정하게 진료하는 김도균의 모습을 보고 원은 "장미 눈빛이 김도균에게 빠진 눈빛"이라고 해석하고 윤종신은 "장미는 김도균의 다른 모습에 심쿵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이날은 뉴욕에서 온 김장미를 위해 임현주, 김도균, 이규빈이 함께 서울 구경을 나선다. 북촌과 익선동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2차 소지품 뽑기 게임이 시작된다. 오영주·김현우 '립밤 커플'을 탄생시켰던 1차 소지품 뽑기 게임에 이어 '2차 소지품 뽑기 게임'이 네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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