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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대박 기원 고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유쾌한 현장 분위기와 파이팅 넘치는 팀워크가 담긴 스틸이 공개된 것.
박준화 감독은 "우리가 현장에서 웃는 만큼 시청자들도 웃게 될 것 같다. 모두 웃으면서 촬영하는 즐거운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현장의 웃음이 시청자에게 잘 전달됐으면"이라고 전해 활기차고 유쾌한 촬영 현장을 약속했다. 이에 고사 현장에 참석한 모두가 박수를 보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고사의 마무리는 우렁차고 에너지 넘치는 '대박 만세 삼창'이었다. 박준화 감독을 중심으로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강기영, 표예진 등 모두 손을 꼭 잡고 한 마음으로 만세 동작을 하며 "대박 대박 대박"을 외친 것. 이처럼 출연진과 제작진이 하나가 돼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만드는 데에 혼신의 노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6월 6일 밤 9시 30분 수요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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