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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공식 1호 커플 김국진, 강수지가 눈물과 감동의 결혼식으로 최고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양수경은 "이제 내가 수지 친정이니까 속 썩이면 가만 안 두겠다"며 귀여운 엄포를 놓았다. 숲속 작은 결혼식이었지만 감동의 무게 만큼은 그 어떤 웨딩보다도 컸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눈물 결혼식은 이날 9.4%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지난 주 새 친구로 화제가 됐던 강경헌은 다재다능한 끼를 맘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작 패기부터, 스마트폰의 기계음 성대모사, 완벽한 계란말이는 물론 김광규와 '저 바다에 누워'를 듀엣으로 부르고 디스코를 추는 등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시구를 하면서는 깜찍 하트를 날려 김광규를 심쿵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