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박유천♥황하나, 열애→9월결혼설→파혼 파란만장 1년史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5-15 16:48 | 최종수정 2018-05-15 18:3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유천 황하나 커플이 결국 결별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 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황하나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그리고 그해 9월 결혼 발표를 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데이트 영상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0922'라는 숫자 때문에 9월 22일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당시 박유천 측은 "파혼은 아니며 결혼식을 연기한 것은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과시하던 두 사람은 올초 이상기류를 보이기 시작했다. 황하나는 SNS를 통해 "결혼 생각이 없다", "선물을 돌려줬다"는 등의 글을 게시, 결별설이 나돌았고 양측은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그렇게 두 차례의 파혼설을 무사히 넘기는 듯 했던 두 사람이었다. 그러나 결국 결별 소식을 전하며 파혼의 아픔을 알리게 됐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유명블로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박유천은 JYJ 출신으로 성추문을 딛고 오는 6월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