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프리티' 한선화vs키썸, 정해인 두고 신경전…"밥 사주고싶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5 09:5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업!프리티' MC 한선화와 게스트로 출연한 키썸이 대세남 정해인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14일(월) 방송된 국내 최초 자기중심적 뷰티쇼 라이프타임 '업!프리티'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음원 여신 키썸의 맹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자칭 곰손, 뷰알못(뷰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밝힌 키썸은 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해 '업!프리티'에 출연했음을 밝히며 레드벨벳 아이린의 과즙 메이크업을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과즙 메이크업을 하고 만나고 싶은 이상형으로 요즘 대세남 배우 정해인을 꼽았다.

키썸은 정해인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밥 잘 사주는 예쁜 동생'이 되고 싶다고 전하고 정해인을 응원했다. 이에 MC 한선화는 키썸을 견제하며 갑자기 정해인에게 또 다른 영상 편지를 선물해 모든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키썸은 또 '업!프리티' 제작진을 위해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노래 '노잼'을 개사한 '업!프리티' 로고송 '꿀잼'을 깜짝 선물했다. '업!프리티' 로고송은 신나는 리듬과 프로그램 발랄한 분위기에 딱 맞는 가사로 녹화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켜 주었다. '업!프리티' 제작진은 키썸이 선물한 로고송을 '업!프리티' 공식 로고송으로 사용 할 예정.

래퍼 여신 키썸이 맹활약한 '업!프리티' 4화에서는 깊고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줄 마스카라와 몸을 지키는 보디가드 뷰티템들이 소개됐다. MC 한선화가 실제 드라마 촬영 시 사용하는 마스카라와 차오루가 평상시 애용하는 마스카라도 선보였다.

이어 김기수를 이기는 맞짱뷰티 코너에서는 인기 뷰티 유튜버 쿠키가 출연해 면접 프리패스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다. 김기수와 뷰튜버 쿠키의 전혀 다른 스타일의 면접 프리패스 메이크업 방법과 뷰티 아티스트 함경식의 '면접에서 좋은 인상 주는 메이크업 팁'도 공개 됐다. 선미, 엠블랙 등 국내 유명 아이돌들의 메이크업을 담담하는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라인을 살리면 면접에서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리딩 여성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뷰티'를 지향하는 '업!프리티(UP! Pretty)'를 통해 타 뷰티 프로그램과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업!프리티'는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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