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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X이상엽, 亞최장거리 짚라인 당첨…송지효 금손 인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13 17:4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런닝맨' 송지효가 '아시아 최장거리(3km)' 짚라인의 공포를 기적처럼 피했다. 하하와 이상엽이 당첨됐다.

13일 SBS '런닝맨'은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 파이널 레이스로, 배우 이다희-이상엽-강한나, 가수 홍진영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럭셔리vs몸서리 여행지'의 최종 멤버가 결정된다.

이날 하하-지석진-송지효-이상엽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민들과 게임을 함께 하며 룰렛의 칸을 채운 뒤, 그 룰렛을 돌려 당첨자 뽑기에 나섰다.

룰렛에 고작 3칸이었던 하하는 첫번째로 당첨됐다. 단 1칸이었지만, '예능 대신맨'을 자처하며 2칸을 추가로 채웠던 이상엽이 뒤이어 당첨됐다. 송지효는 무려 7칸이었지만, 가까스로 룰렛을 피해가는 '예능 금손'을 인증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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