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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검법남녀' 박은석표 '완벽 매력' 검사가 찾아온다.
이어 극중 초임검사로 부임한 대학 후배 은솔(정유미 분)과 재회하면서 냉-온을 오가는 반전매력을 더욱 분명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은석은 지난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이후 1년만의 드라마 컴백으로 전작들에서는 강렬한 인상의 악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미 연극계에서 독보적인 인기와 티켓파워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입증한 그가 이번엔 어떠한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부검의 백범(정재영 분)과 발랄함과 허당기를 갖춘 금수저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작품.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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