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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수영이 눈부신 길동무가 되어 화제다. 지난 4일, 재즈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우의 드라마 콘서트 '눈부신 길'에 게스트로 참여한 것
공연 중 이동우는 선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와주는 그리고 먼저 다가와 오히려 도울 일이 없냐며 손을 뻗는 배우 최수영을 향해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라며 직접 쓴 편지와 감동을 전달하여 그녀는 물론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 역시 마음이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배우 최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적극적인 서포터로도 활동하며 시각장애인의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취지로 브랜드'비밍이펙트'를 설립, 재능 기부 화보를 촬영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끊임없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수영은 최근 요시모토 원작의 한일합작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그녀의 배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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