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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칸에서 멋짐 뿌렸다"
한편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개막 4일째인 11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영화 '공작'(The Spy Gone North)의 월드 프리미어가 열렸다.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포토콜 현장에 등장한 감독과 배우들은 해외 매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에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화답했다.
또한 포토콜이 끝난 이후 다수의 매체 기자들이 운집해 개인적으로 싸인과 사진을 요청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영문 프레스킷과 '공작' 포스터가 표지를 장식한 영화제 프로그램 책자를 들고 온 해외 매체 기자들은 싸인을 받고 상기된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