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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짜릿하게 변주한 연극 'R&J'가 오는 7월 10일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R&J'의 한국 초연 무대는 뮤지컬 '킹키부츠', '어쩌면 해피엔딩', 연극 '프라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감각을 선보인 김동연 연출과 뮤지컬 '국경의 남쪽', '신과 함께', '심야식당' 등의 정영 작가(우리말 대본)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9월 30일까지.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