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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연우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특히 '반성문'은 김연우가 지난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한 곡으로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반성문'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기우와 신예 전수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웰메이드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앨범에는 김연우가 직접 쓴 곡 외에도 포스티노, 하림, 성시경 '두사람'의 윤영준, 어반자카파 원년멤버 최재만, 박주원, 온유, 폴킴, 퓨어킴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혔다.
새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3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2018 김연우 熱音會(열음회)'를 개최하는 김연우는 오는 6월 인천을 시작으로 창원, 서울, 대구, 부산, 광주에서 명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연우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나의 너'는 오늘(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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