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법남녀'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컷은 다섯 배우의 5色 매력이 한 눈에 들어와 눈길을 끈다. 특히 부검의 백범으로 분한 정재영은 날카롭고 냉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부검의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이고 있어 극 중 보일 활약을 기대케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컷에서는 사건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정유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그녀가 맡게 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이이경은 카리스마 눈빛과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열혈 형사 차수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캐릭터에 몰입해 시선을 압도한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전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노력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작품을 통해 개성강한 다섯 배우들이 매회 변모하며 만들어갈 케미스트리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부검의 백범(정재영 분)과 발랄함과 허당기를 갖춘 금수저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검법남녀'는 오는 14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