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2' 측은 9일 "'여자플러스2'의 든든한 맏언니이자 메인 MC였던 유진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도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 그 동안 '여자플러스2'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진 씨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여자플러스2'는 이번 주부터 잠시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5월 24일(목)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둘째 임신 중인 유진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제작진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유진은 26일 첫 방송된 '여자플러스2'에서 "배가 무겁다. 이제 18주 차다"라며 둘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