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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장기용-진기주-윤종훈-김경남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드라마의 대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최준배 감독의 선창으로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팀워크를 과시한 '이리와 안아줘' 팀의 고사 현장이 스틸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드라마 첫 방송이 얼마나 남지 않은 것에 대한 설렘 가득한 대화를 주고받았고,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준배 감독을 필두로 한 허준호-장기용-진기주-윤종훈-김경남 등 드라마의 주역들은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차례로 무사 촬영과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특히 최준배 감독은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는 스태프들, 동료들이 있으니 서로 믿으면서 즐겁게 촬영을 하면 시청자분들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드라마가 끝났을 때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현장의 사기를 높였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와 관심으로 첫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16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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