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서예지 "전작 '구해줘' 너무 어두워..벗어나려 노력"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5-08 14:45


tvN '무법변호사'의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서예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영등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5.0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예지가 '무법변호사' 합류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윤현호 극본, 김진민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김진민 PD가 참석했다.

서예지는 "전 작품이 너무 우울하고 다운돼있었던 작품이다 보니 여기서 빨리 벗어날 캐릭터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스타 감독이신 김진민 감독님이 무법변호사를 보여주셨다. 이 역할이라면 전작은 안보이지않을까 해서 선택했다. 액션이라서 겁이 났던 것은 남자 배우들에 가려서 여배우들이 안 보이면 어쩌나 했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여배우들에게도 현장에서 여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무법변호사'는 김진민 PD와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등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하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12일 오후 9시 첫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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