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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유영과 김선호가, MBC 단막 2부작 '미치겠다 너땜에!'의 첫방송으로 찾아간다.
긴 시간동안 친구로 지내왔기에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두 사람의 맞닿음과, 그럼에도 서로에게 느끼는 설렘의 감정이 사랑스럽게 표현된 2장의 현장 사진은,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하는 두 주인공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로,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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