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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들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준호는 "전작과 다른 느낌의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대본이 재밌었다. 서숙향 작가님에 대한 신뢰가 컸고 감독님도 기대가 됐다. 장혁 선배님과 려원선배님이 하신다고 해서 나도 해보겠다고 했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혁은 "사실 대본을 보기 전에 시놉도 못 보고 하게 됐다. 캐릭터를 정말 잘 모른다. 농담이 아니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전작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보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액션을 하고 싶었는데 주방 활극을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 대본을 보고 촬영을 하는데 예능에서 보여줬던 모습도 많이 보여달라고 해서 그런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정리를 하는 중이다. 캐릭터를 입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작품은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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