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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츠(Suits)' 박형식과 고성희가 마주 앉았다.
5월 2일 방송된 '슈츠(Suits)' 3회에서는 고연우와 김지나의 케미가 돋보였다. 조직폭력배들에게 쫓겨 로펌 건물 옥상까지 도망친 고연우를 김지나가 목격하고 도와준 것. 뿐만 아니라 김지나는 고연우에게 자세한 설명도 듣지 않고, 그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5월 3일 '슈츠(Suits)' 제작진이 동료처럼, 친구처럼 한층 더 가까워진 고연우와 김지나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슈츠(Suits)' 제작진은 "고연우와 김지나는 각각 특별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그런 두 캐릭터가 만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오늘(3일) 방송되는 4회에서도 이들은 동료처럼 혹은 친구처럼 조금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박형식, 고성희 두 배우의 풋풋한 연기와 매력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지만 비밀을 공유하고 가까워지는 고연우와 김지나.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 이들의 미묘한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줄 '슈츠(Suits)' 4회는 오늘(3일)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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