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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까면 깔수록 새롭고 알면 알수록 더 알고싶은 매력을 '슈츠'를 통해 발산하고있다. 배우 장동건의 이야기.
특히 가짜 변호사인 고연우의 뒤를 든든히 받치는 최강석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있던 상황에서 고연우를 구하는 최강석의 임기응변과 테크닉이 속속 더 드러나며 극은 더 흥미진진해지는 모양새다. 지난 3회에서 최강석은 급변하는 사건 속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고연우에게 VVIP클라이언트인 고추장 회사를 소개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에서는 깜짝 로고송을 만들어 불러주는 등 유쾌한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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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동건은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슈츠'를 선택한 상황. 이에 남다른 책임감을 가지고 극에 임하는 중이라고.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은 현장에서 분위기를 이끌며 장면 하나 하나에도 철저히 준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치는 등 노력 중이다. '슈츠' 속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박형식과의 케미까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장동건의 매력이 남은 회차들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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