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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예쁜 누나' 제치고 TV화제성 2주 연속 1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4-30 15:5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늘(30일)에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나의 아저씨'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화제성 점유율 0.05% 차이로 제치고 2주 연속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0.6% 차이에서 더욱 좁혀지면서 두 작품의 치열한 인기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은 방송 시작 후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 자리를 번갈아 차지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 선보인 KBS2 '슈츠'는 장동건의 외모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박형식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3위로 출발했으며, '우리가 만난 기적'이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tvN '라이브(Live)', OCN '미스트리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MBC '위대한 유혹자',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그리고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5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특히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지난 10주 동안 다양한 신작과 스타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주인공 감우성이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 내에 대부분 진입하였고 작품의 화제성도 방송 첫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꾸준한 성적을 보이는 등 매니아 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이 2주 연속 1위와 2위를 유지했으며 슈츠의 박형식과 장동건이 3, 4위를, '나의 아저씨'의 이지은이 5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한가인(미스트리스), 이선균(나의 아저씨), 장소연(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감우성(키스 먼저 할까요), 최희서(미스트리스)가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2018년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4월 3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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